현재까지 총학생회에서 자체적으로 조사한 결과, 확진자와 함께 접촉한 수원대학교 재학생들은 확진자가 코로나19 감염증을 확진 받은 시점부터 자가격리하고 있는 상태임을 보고받았습니다.

또한 모든 접촉자가 자가격리 상태이므로 추가적인 이동 경로 확대는 없을 예정입니다.

현재 SNS에서 올라오는 사진이나 정보들은 허위정보가 담겨있을 뿐만 아니라 정확하지 않은 정보가 기재되어 있어 학우 여러분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총학생회는 확진자의 역학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확진자와 접촉자들 대상으로 정확한 동선 파악 후에, 즉시 결과를 공유해드리겠습니다.

ㅇ 확진자 발생 경위 및 조치사항
- 3. 4(수) 18:00 : 수원역 700-2번 버스 탑승 수원대학교 정문 도착
18:05 : 공대 본관 209호 방문
18:55 : 펀 비어킹 수원대점 방문
20:31 : CU 화성캠퍼스점 방문
21:30 : 비비올라 방문
23:10 : 34번 버스 탑승(병점역) 1550-1번 버스로 환승하여 귀가(용인시 기흥구)
- 3. 5(목) 13:00 : 군포-2 확진자분의 아들로서 확진 소식 후 바로 자가격리 실시
- 3. 6(금) 10:00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양성" 판정
- 3. 6(금) 10:05 : 질병관리본부 및 경기도 역학조사관 보고
- 3. 6(금) 10:05 : 국가지정격리병상 요청 (경기도)
- 3. 6(금) 현재 안성의료원에서 격리 조치

ㅇ 확진자 이동경로 방역 현황
금일 재학생 중 확진자가 발생하여 개강 전까지 교내 전체 건물을 소독하고 폐쇄합니다.

또한 확진자가 방문한 공대 본관부터 방역에 들어갔고, 나머지 모든 건물도 빠른 시일 내에 방역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확진자 방문 장소인 비어킹과 비비올라는 소독 완료 후 일시 폐쇄하였습니다.

소독과 방역이 실시되면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따라서 비어킹은 3월7일 토요일, 비비올라는 3월 8일 일요일부터 안심하고 이용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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