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수원대학교 36대 그대와 함께 흘러가다, 여울 총학생회입니다.
수원대학교 여울 총학생회에서는 코로나19 대학가 문제를 대응하기 위해 전국총학생회협의회에 연대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전국총학생회협의회는 지난 학기동안 지속적으로 교육부에 면담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교육부는 이제서야 면담에 응하였으며 지금까지의 코로나 대학가 재난 상황에 대한 책임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저희는 1학기에 대한 적절한 사후 보상과 2학기 학사운영계획에 따른 피해보상 및 대안마련을 중심으로 교육부와 대학에 요구할 예정입니다.
전국총학생회협의회는 대학의 금전 및 학사적 보상에 대한 미온적 대처와 일방적인 학사운영을 더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각 대학 구성원 간의 '소통과 합의'를 통한 결과 도출이 이루어지도록 교육부가 방임하지 않을 것을 강력히 요구할 것입니다.
내일 간담회 이후, 신속히 결과를 정리하여 보고하겠습니다.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