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학교 총학생회

36대 여울 총학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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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총학생회장] 수원대학교 37대 연월 총학생회 신년사(2021.1.1)	등록일	2021.01.01 00:53
글쓴이	수원대학교 총학생회	조회	305
[신년사] 수원대학교 학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를 이어주는 투명한 달빛’ 연월 총학생회입니다. 2021년 흰 소의 해, 신축년(辛丑) 새해를 맞이하여 수원대학교 학우 여러분들께 새해 인사를 올리고자 합니다. 모든 학우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2021년을 보내기를 기원합니다. 저희 연월 총학생회는 인수인계를 비롯하여 2021년을 여러분들과 함께하기 위해 모든 준비를 끝내고 오늘부터 정식으로 임기를 시작합니다. 어떻게 하면 여러분들께 다가갈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저희의 진심을 알려드릴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선거를 준비하였고, 새해가 시작하는 지금, 그 소망을 학우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올해는 2019년부터 이어져온 팬데믹 질병에 대한 고민을 해 보아야 합니다. 이 질병은 소리 소문 없이 찾아와 우리의 일상을 파괴하기 시작하였고, 새해에 대한 기대보다는 끝이 보이지 않는 암울한 싸움을 만들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저희 연월 총학생회는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여러분들과 소통하겠습니다. 대학교의 본질인 교육적 부분에 대한 권리를 학우 여러분들이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소리가 더 널리 들릴 수 있게 열심히 소리치겠습니다. 어떠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밝게 비추겠습니다. 모든 학우 분들이 함께 힘써야 합니다. 작은 달빛도 어두운 밤을 밝게 보낼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 되듯이, 힘든 시기에 서로를 믿고 같이 걸어가야 합니다. 저희도 노력하겠습니다. 손을 내밀겠습니다. 그 손을 잡아주십시오, 학우 분들의 진심이 비치는 곳으로 손을 잡고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2021년을 학우 여러분들께 ‘학교생활 중 하나의 빛’이라고 생각될 수 있는 37대 연월 총학생회가 되겠습니다. 마주보지 않고, 같은 곳을 바라보겠습니다. 늘 당신의 곁에 있겠습니다. 건강하고 평안한 2021년이 되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수원대학교 37대 ‘연월’ 총학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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